유메르 코트 체험기

유메르 코트 팝업 스토어에 처음으로 발을 들였을 때의 신선한 감동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오랫동안 찾아 헤맸던 완벽한 기본 코트를 마침내 찾았어요. 그 코트의 이름은 바넷 롱 코트입니다. 소재는 말할 것도 없이 훌륭하고, 차분한 색상 톤, 조잡함이 없는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캐쥬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무드를 모두 연출할 수 있어요.

팝업 스토어 첫날에 방문

팝업 스토어 첫날에 방문한 분들의 후기를 보니 끈을 묶으면 양옆으로 봉긋해진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번 묶어봤어요. 살짝 여유 있는 핏이고, 원단도 많이 들어간 코트라서 허리를 꽉 묶어주면 양옆으로 튀어나오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옷 매무새를 뒤로 만져주니 해결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했어요.

유메르 코트 체험기


사이즈

기본 기장의 총장은 113이고, 168인 저에게는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게 잘 맞았어요. 무게는 유메르 다른 코트들보다는 무거운 편이지만, 시중에 다른 코트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가벼운 편이에요.

다양한 코트

그리고 이번에 다양한 코트들을 많이 입어봤어요. 확실히 옷은 그냥 보는 거랑 입어보는 거랑 다르더라고요. 평소 여성스러운 스타일은 조금 지양하는 편인데 유메르 코트들을 입어보고 살짝 자아가 흔들렸어요.

이번에 입어본 코트들 중에는 잔느 하이넥 롱 코트 문베이지, 뉴 끌로에 코트, 베르사유 코트 프렌치바닐라, 마틸다 캐시미어 재킷 블랙, 잔느 하이넥 숏 코트 프렌치바닐라, 마레 숏 코트 딥 네이비, 몬타나 더블 코트 카멜베이지 등이 있었어요.

팝업 익스클루시브 고저스 니트탑

그리고 팝업 익스클루시브 고저스 니트탑도 입어봤어요. 색상은 크림베이지, 디베이지, 블랙, 스카이블루, 그레이가 있었는데, 저는 완전 실물깡패인 디베이지 색상을 입어봤어요.

저의 개인적인 코트 추천은 1. 뉴 끌로에 코트, 2. 잔느 하이넥 롱코트, 3. 바넷 롱코트입니다.

온라인 오픈은 7/23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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